2006 독일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냄으로써 아시아 최초의 월드컵 6회 연속 진출을 이뤄낸 한국축구대표팀이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개선했다.
요하네스 본프레레(59) 감독은 “월드컵 6회 연속 본선 진출은 세계 최고의 팀만이 얻을 수 있는 결과”라며 “이제 2006 독일 월드컵을 향해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항에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과 축구협회, 프로축구연맹 임원, 프로구단 단장, 취재진 등 300여 명이 나와 태극전사의 개선을 환영했다.
인천공항=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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