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부정맥으로 지난달 말 수술을 받았던 신혜인은 14일 삼성서울병원 순환기 내과에서 진단을 받은 결과 당분간 더 경과를 지켜보며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소견을 들었다. 수술은 잘됐지만 28일부터 가슴에 특수 검사 장치를 붙이고 생활하다 다음 달 16일 최종 결과를 봐야 선수 지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것.
185cm의 장신인 신혜인은 숙명여고 시절부터 예쁘장한 외모와 뛰어난 기량으로 주목받아 왔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