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은 22일 현대와의 대구경기에서 0-5로 뒤진 6회 1사 1, 3루에서 우익수 앞 안타를 날려 통산 1771안타를 기록해 15일 한화에서 은퇴한 장종훈과 타이를 이뤘다. 미국은 피트 로즈의 4265안타, 일본은 장훈의 3085안타가 최고 기록.
조웅천은 두산과의 문학경기에서 2-1로 앞선 8회 구원 등판해 LG에서 은퇴한 김용수가 갖고 있는 613경기 출장과 타이를 이뤘다. 이날 프로야구는 261경기 만에 200만 관중(201만5115명)을 돌파해 지난해(417경기)보다 156경기를 단축시켰다.
장환수 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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