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대는 1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속씨름 김천장사대회 한라급 결승(3판 다승제)에서 멋진 뒤집기 기술과 힘을 과시하며 아마추어 최강자 서강원(구미시청)을 2-0으로 제압했다. 김용대는 첫째 판과 둘째 판을 모두 뒤집기로 이겼다.
이로써 김용대는 김선창(신창건설 코치)이 갖고 있던 한라급 최다 우승(12회) 기록을 넘어 개인 통산 13번째 한라급 우승을 차지했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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