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11일 호주축구협회가 히딩크 감독을 대표팀 감독 후보 중 한 명으로 올려놓았다고 보도했다. 호주축구협회는 8월 17일 이전에 새 감독을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히딩크 감독은 네덜란드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위크’와의 인터뷰에서 “4개국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다”며 “축구 고문직과 월드컵 기간 중 대표팀 감독을 맡아주길 원하는 호주로 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