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우리銀 3연승 공동선두

  • 입력 2005년 7월 18일 03시 24분


우리은행이 2005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3연승으로 공동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우리은행은 17일 춘천에서 열린 금호생명과의 경기에서 김은혜(17득점)의 활약으로 68-65로 이겼다.

우리은행은 3승 1패로 신한은행 국민은행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금융 3강 체제’를 이뤘고 금호생명은 1승 3패로 신세계 삼성생명과 공동 4위.

우리은행 이종애는 여자프로 최초로 통산 블록슛 500개를 기록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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