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 데이비드 베컴 등 초호화 멤버를 자랑하는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2번째 경기에서 공격수들이 둔한 몸놀림을 보인 데다 조직력마저 난조를 보여 올해 전기리그에서 18개 팀 중 17위에 그친 도쿄 베르디에 대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호나우두, 데이비드 베컴 등 슈퍼스타를 선발 출장시켰지만 후반 중반이 되자 대거 교체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주빌로 이와타와 아시아투어 3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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