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15번 시드인 손승모는 18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남자단식 2회전에서 세계 30위 아미르 가파(영국)에게 31분 만에 0-2(1-15, 7-15)로 졌다. 반면 남자단식 이현일(김천시청)은 2회전에서 빌 랑(핀란드)을 2-0(15-2, 15-11)으로 제치고 16강전에 합류했다.
여자복식에선 세계 4위 이경원-이효정 조(이상 삼성전기)가 영국의 라자 파커-수전 레야판 조를 상대로 단 3점만 허용한 채 2-0(15-2, 15-1)으로 승리하며 가뿐하게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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