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남녀 청소년핸드볼대표에 격려금

대한핸드볼협회가 최근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9세 이하 남자청소년대표팀과 20세 이하 여자주니어대표팀에 격려금을 지급한다. 협회는 5일 서울 마포구 홀리데이인서울 호텔에서 선수단 격려 행사를 갖고 선수 1인당 50만 원, 지도자 1인당 1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박영대 감독이 이끄는 남자청소년대표팀은 지난달 12일 막을 내린 제1회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준우승했고, 백상서 감독이 이끄는 여자주니어대표팀은 15일 끝난 제15회 세계여자주니어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