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17∼ 19일)에도 스포츠는 계속된다.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프로야구(17, 18일)의 삼성은 한화와의 대구 2연전에서 한국시리즈 직행 굳히기에 들어가고, 2위 SK도 인천에서 LG를 상대로 2위 수성에 나선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이영표(토트넘 홋스퍼)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18일 첫 골에 재도전한다. 이영표는 오전 1시 15분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하고 박지성은 오후 8시 리버풀과의 원정 경기에 나설 예정.
연휴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코트에서는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와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의 ‘현대카드 슈퍼매치’가 열린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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