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24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럭비(21-14)와 축구(2-0)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전날 농구에서 고려대에 지고 야구와 아이스하키에서 승리했던 연세대는 4승 1패로 우승해 역대 종합전적에서 16승 6무 13패를 기록했다.
당초 고려대의 우세가 예상됐던 럭비에서 연세대는 14-14 동점이던 종료 1분 전 최시원이 트라이를, 이규득이 컨버션 킥까지 성공시켜 승리를 거뒀다.
전 창 기자 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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