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바이디소바 가볍게 8강…한솔코리아오픈테니스

  • 입력 2005년 9월 30일 03시 07분


‘제2의 샤라포바’ 니콜 바이디소바(16·체코)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한솔코리아오픈에서 가볍게 8강에 올랐다.

세계 랭킹 24위 바이디소바는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코트에서 열린 여자단식 2회전에서 강력한 서브와 스트로크를 앞세워 세계 50위 모리가미 아키코(일본)를 50분 만에 2-0(6-2, 6-1)으로 완파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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