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 방송권료는 지난해 34억 원에서 16억 원 오른 50억 원이며 추후 금액은 매년 협상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공중파 방송사는 중계권료 인상에 난색을 나타내 KBL과의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채널 엑스포츠의 최대주주로 메이저리그, 아시아축구연맹 경기 중계권을 따낸 IB스포츠는 KBL 경기의 중계권한을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 TV 등 국내 모든 방송사에 재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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