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전 감독이 11일 서울 강남구 동부금융센터에서 열린 농구단 인수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난 시즌 챔피언이기 때문에 주위의 기대가 많은 것 같다”며 “하루 빨리 모든 문제가 해결돼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부는 지난 주말에야 비로소 용병을 포함한 모든 선수들이 훈련을 시작해 21일 개막되는 올 시즌 초반 고전이 예상된다.
이날 동부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프로미스(promise)’의 의미를 지녔다는 구단명 ‘프로미(Promy)’와 약속을 상징하는 손을 의인화한 엠블럼과 캐릭터를 발표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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