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한국계 워드 팀 통산 최다 리시브

  • 입력 2005년 11월 15일 03시 08분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한국계 스타 하인스 워드(29·피츠버그 스틸러스)는 14일 피츠버그 하인스필드에서 벌어진 NFL 정규시즌 10주차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 홈경기에서 모두 8개의 패스를 잡아내 프로통산 543리시브를 기록했다. 프로 8년차 와이드리시버인 워드는 이로써 존 스톨워스가 14년 동안 쌓은 피츠버그 팀 역대 통산 최다 리시브 기록(537개)을 6년이나 앞당겨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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