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별 평균 평점에 따르면 29일 현재 박지성은 6.7을 받아 웨인 루니(7.3)에 이어 주전급 중에서는 2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세페 로시가 평점 8.0을 받았지만 단 1경기밖에 뛰지 않아 주전급과 직접 비교할 수는 없다.
토트넘 홋스퍼의 이영표(28)도 평균 평점 6.7을 기록했지만 팀 내에 레들리 킹(7.5), 마이클 도슨(7.4), 에런 레넌(7.3), 저메인 디포(7.3), 폴 로빈슨(7.0), 에드가르 다비츠(6.9) 등 평점이 높은 선수가 많아 주전급 중 7위였다.
▼내일 새벽 칼링컵 출전▼
한편 박지성은 다음 달 1일 오전 5시 웨스트브로미치와 칼링컵 4라운드 경기에 출전한다. 웨스트브로미치에는 일본 대표인 이나모토 준이치가 뛰고 있어 한일 맞대결이 벌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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