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20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들었다. 롯데가 (나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어 가야 한다면 롯데의 양해를 구해야 한다. 희박하게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승엽은 롯데와의 재계약서에 아직 도장을 찍지 않은 상황. 이승엽은 2003년 시즌 후 미국 몇 개 구단과 접촉했지만 제시한 몸값이 기대보다 낮아 일본프로야구로 진로를 바꿨다.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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