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경기연맹은 3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올해 12월 열리는 도하 아시아경기대회 대표팀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총 28개 종목 70명(선수 61명, 코치 9명). 장재근(44) 감독은 일선에서 물러나고 단거리 손주일(37), 중거리 이진일(33), 허들 이정호(33), 멀리·세단뛰기 박영준(43), 포환던지기 류혁(39), 경보 이민호(42) 코치는 유임됐다. 창던지기는 한국기록을 2회 수립한 이욱종(40) 인천체고 코치가, 원반·해머던지기는 김영래(43) 전 목포대 감독이, 10종경기는 윤종관(45) 전 동아대 교수가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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