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뒷심을 발휘한 KCC가 전자랜드를 89-71로 꺾었다. 16승 15패의 KCC는 6위. 전자랜드는 8연패(5승 26패)의 부진 속에 꼴찌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승리의 수훈갑인 표명일은 손가락 부상으로 결장한 포인트가드 이상민의 대타로 나와 16득점, 12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주(KCC 4승) | |||||
| 1Q | 2Q | 3Q | 4Q | 합계 |
KCC | 28 | 19 | 16 | 26 | 89 |
전자랜드 | 17 | 25 | 21 | 8 | 71 |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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