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는 김민구와 임덕준이 나란히 6골씩을 터뜨린 데 힘입어 지난 대회 남자부 우승팀인 코로사를 26-18로 대파했다. 2승 1패가 된 상무는 최종전 진출 전망을 밝혔다. 코로사는 1승 2패.
여자부에서는 용인시청이 이정희(8골)와 김정심(7골)의 맹활약에 힘입어 문필희(7골)가 분전한 지난 대회 우승팀 효명건설에 27-26, 1점차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용인시청은 2승 1패. 효명건설은 1승 2패.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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