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명이 출전한 이 부문에서 독일의 마르틴 브락센탈러(34)가 1, 2차 시기 합계 1분 56초 95로 우승했다. 김남제(44) 한국대표팀 감독은 “회전 종목은 완주에 의미를 뒀다. 주 종목인 대회전에서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여자 좌식 부문에서 오비나타 구니코가 2분 21초 4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입식(Standing) 부문에서도 도카이 마사히코가 1분 53초 16으로 1위를 차지하는 등 장애인 스키 강국의 면모를 한껏 과시했다. 24일에는 대회전 1차 경기가 펼쳐진다.
평창=이승건 기자 why@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