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우리가 이렇게 잘할 줄은 몰랐습니다.” 2005∼2006 아시아 아이스하키리그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린 1일 안양 빙상장. 안양 한라가 노르딕 바이킹스를 5-1로 꺾고 2위(25승 13패)를 확정하자 한라 관계자들은 서로를 얼싸안고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라는 송동환 등 한국 선수들의 기량이 몰라보게 좋아진 데다 패트릭 마르티넥(체코) 등 외국인 선수들까지 맹활약하며 일약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안양=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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