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탱크 ‘후진’… 최경주 조니워커 공동5위

  • 입력 2006년 2월 13일 03시 08분


최경주(나이키골프)가 유럽프로골프(EPGA) 조니워커클래식에서 공동 5위에 머물렀다.

최경주는 12일 호주 퍼스의 바인스리조트CC(파72)에서 끝난 4라운드에서 아이언샷 난조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버디 4, 보기 2, 더블보기 1)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했다.

1982년 마스터스 챔피언 크레이그 스태들러(미국)의 아들인 케빈 스태들러는 18번홀(파5)에서 사흘 연속 이글을 잡은 데 힘입어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2위 닉 오헌(호주)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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