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안정환 분데스리가 선발 출장 첫 도움

  • 입력 2006년 2월 20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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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30·뒤스부르크)이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 후 처음 선발 출장해 도움을 올리고 득점으로 연결된 반칙을 유도하면서 맹활약했다. 안정환은 19일 레버쿠젠과의 원정경기에서 0-2로 뒤진 전반 42분 왼쪽에서 그림 같은 왼발 크로스를 올려줬고 골키퍼 정면으로 달려들던 클레멘 라브리치가 골로 연결했다. 분데스리가 첫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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