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5승 5패를 기록해 전날까지 공동선두였던 신한은행을 2위(14승 6패)로 밀어내고 통산 5번째 정규리그 우승컵을 안았다.
우리은행 초특급 용병 타미카 캐칭은 29분만 뛰고도 1쿼터 15득점을 포함해 양 팀 최다인 32점을 퍼부었다. 김영옥은 14득점.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22일 정규리그 시상식을 연 뒤 24일부터 우리은행과 4위 금호생명, 신한은행과 3위 삼성생명의 4강 플레이오프(3전 2선승제)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을 잇달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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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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