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G, KCC꺾고 PO 희망

  • 입력 2006년 3월 8일 03시 05분


KT&G가 안방에서 KCC를 꺾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KT&G는 7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프로농구 경기에서 55점을 합작한 단테 존스(29득점)와 안토니오 키칭스의 활약을 앞세워 KCC를 110-96으로 눌렀다. 9위 순위 변동은 없이 22승 25패. 반면 KCC는 찰스 민렌드가 혼자 44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 내내 끌려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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