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벌어진 하이트배 2006 한일 V리그 톱매치 남자부 경기에서 일본 리그 우승팀 사카이를 3-0(27-25, 25-15, 30-28)으로 완파했다.
올 시즌 국내 V리그 준우승팀인 삼성화재는 전날 일본 리그 준우승팀 산토리를 3-1로 격파한 데 이어 우승팀 사카이를 제물로 2연승을 거두며 우승 상금 2만 달러를 거머쥐었다.
현대캐피탈은 산토리를 3-0(25-14, 25-22, 32-30)으로 누르고 1승 1패의 전적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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