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미국 테네시 주 프랭클린의 벤더빌트레전드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프랭클린 아메리칸 모기지 챔피언십 1라운드.
지난주 진클럽앤드리조트오픈에서 김미현이 우승하고 박세리가 톱10에 든 데 자극받은 박지은은 6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3위에 올랐다. 공동 선두(7언더파 65타) 베스 베이더, 앤절라 스탠퍼드(이상 미국)와는 1타차.
올해 들어 출전한 7개 대회에서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했던 박지은은 티샷의 페어웨이 안착률이 50%에 불과했으나 그린 적중률 90%를 넘는 고감도 아이언 샷으로 스코어를 줄였다. 박세리와 김미현은 출전하지 않았다.김영(신세계)은 5언더파 67타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캐리 웹(호주) 등과 공동 4위.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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