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축구협회는 5일 독일 월드컵 이후 사임하기로 한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의 후임으로 매클래런 감독을 선임하고 8월부터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까지 4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매클래런 감독은 1999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 밑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코치를 맡아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우승의 3관왕을 이뤘으며 2002 한일 월드컵에서는 에릭손 감독과 함께 잉글랜드를 8강에 올려놓았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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