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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농구 FA 김승현-강혁 소속팀 잔류
업데이트
2009-09-30 01:03
2009년 9월 30일 01시 03분
입력
2006-05-16 03:03
2006년 5월 16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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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인 김승현(오리온스)과 강혁(삼성)이 소속 구단에 남는다. 오리온스는 15일 김승현과 연봉 4억3000만 원에 5년간 단년 계약(매년 연봉 협상을 함)했다고 밝혔다. 강혁도 연봉 2억8000만 원에 5년 단년 조건으로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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