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수리지는 보통 흰선으로 표시하는데 벌타 없이 공을 집어 올려 가장 가까운 구제 지점에서 1클럽 길이 이내로 홀에 더 가깝지 않은 곳에 드롭한 뒤 플레이하면 된다.
드롭했을 때 공은 수리지 바깥에 있지만 스탠스가 수리지에 걸치면서 방해가 되면 재드롭할 수 있다.
한편 수리지라는 표시가 없어도 명백하게 다른 곳으로 옮기기 위해 쌓아 올려놓은 물건과 그린키퍼가 만든 구멍 등은 수리지에 포함된다.
그러나 코스에 남겨 둔 깎아 놓은 풀이나 기타 물건인데 다른 곳으로 옮길 의사가 없이 방치되어 있는 것들은 수리지 표시가 없는 한 수리지에 포함되지 않는다.
수리지 안의 모든 지면과 잔디, 관목, 나무 또는 기타 생장물은 수리지의 일부분이다. 수리지의 경계를 표시하는 말뚝 또는 선도 수리지에 포함된다. 그리고 공의 일부라도 수리지에 접촉하고 있을 때는 수리지 안의 공으로 간주된다.
쓰러져 있지만 아직 그루터기에 붙어 있는 나무는 수리지가 아니다. 그러나 경기위원회에 의해 수리지로 선언될 수도 있다. 코스 정비용 트랙터 바퀴자국 역시 수리지가 아니다. 하지만 어린나무들을 키우는 조림지와 같이 보호가 필요한 구역이 코스 중에 있다면 이는 수리지로 선언되어야 한다.
―끝―
전현지 chunp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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