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은 6일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4일 세이부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이어 다시 한번 주춤한 그의 시즌 타율은 0.313에서 0.307로 떨어졌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승엽은 이후 3차례 타석에서 연이어 외야 뜬공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요미우리는 2-4로 져 5연승을 마감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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