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말말말]‘월드컵이 선수들의 간을 키워 놨다’ 外

  • 입력 2006년 6월 13일 03시 01분


▽월드컵이 선수들의 간을 키워 놨다(로크 냐싱베 토고축구협회장, 토고팀 선수들이 포상금 지급을 놓고 협회와 줄다리기하며 훈련에 차질을 빚자).

▽브라질이 우리를 무서워하지는 않겠지만 존중해야 할 것이다(즐라트코 크란차르 크로아티아 감독, 브라질과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무승부를 목표로 했다며).

▽루니를 준다고 해도 로번은 안 내준다(마르코 판 바스턴 네덜란드 감독, 포워드 아르연 로번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될 자질이 있는 선수라며).

▽난 아직 보여 주고 싶은 게 있다(브라질 스트라이커 호나우두, 국제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자신의 기량을 놓고 쏟아지는 의구심을 일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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