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銀, 삼성생명에 신승

  • 입력 2006년 6월 15일 03시 00분


신한은행이 센터 강지숙의 결승골에 힘입어 공동 2위에 올랐다. 신한은행은 14일 안산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홈경기에서 강지숙(7득점)이 54-54 동점이던 경기 종료 4초 전 점프슛을 터뜨려 삼성생명을 56-54로 이겼다. 전주원이 양 팀 최다인 20점을 터뜨린 신한은행은 4승 3패로 삼성생명과 동률이 되며 선두 국민은행을 0.5경기 차로 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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