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무려 40cm이다. 독일의 빌트 온라인은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거인과 난장이를 소개했다.
먼저 가장 신장이 작은 선수로는 에콰도르의 크리스티안 라라로 그의 키는 162cm에 불과하다. 에콰도르 대표팀의 기대주로 꼽히는 라라는 비록 작은 키를 가졌으나 엄청난 스피드와 볼 컨트롤을 자랑한다.
반면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가장 큰 선수는 잉글랜드의 피터 크라우치, 체코의 얀 콜레르,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니콜라 지기치, 그리고 호주의 젤코 칼라치 등으로 이들은 모두 키가 202cm에 이른다. 이들 중 칼라치만 골키퍼이며 나머지는 모두 공격수이다.
정진구 스포츠동아 기자 jingoo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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