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銀, 금호생명 잡고 공동2위

  • 입력 2006년 6월 24일 0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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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여름리그 챔피언 신한은행은 23일 안산에서 열린 금호생명과의 홈경기에서 디종(20득점 18리바운드) 이연화(16점)의 활약에 힘입어 70-62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6승 4패로 삼성생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지윤이 22점을 넣은 금호생명은 5위(3승 7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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