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 들어 썩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베컴이 결국에는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으로부터 쓴 소리를 들었다.
에릭손 감독은 최근 영국 언론을 통해 “베컴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주전 라인업에서 제외시킬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잉글랜드 부동의 미드필더로 인식됐던 베컴을 빼겠다는 것은 매우 충격적인 경고가 아닐 수 없다.
베컴은 최근에도 잉글랜드의 원로 축구인 조지 코헨으로부터도 “잉글랜드 베스트11에서 빠져야 할 선수.”라는 혹평을 들은 바 있다.
[동아닷컴]
석연찮은 오프사이드 판정…부심은 분명 깃발을 들고 있었다
태극전사들의 고난과 상처…그래도 꿈은 계속된다
2006 독일월드컵 대한민국 vs 스위스
‘길거리 응원’의 백미 이색 패션-페이스 페인팅
‘밤을 잊은 붉은 악마’ 길거리 응원 생생 현장
간절한 기도에도 끝내 열리지 않은 스위스의 골문
‘대~한민국’ 하노버 경기장을 가득 메운 붉은악마의 함성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