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홈페이지는 한국-스위스 경기 기사 중 두 번째 골에 대해 “알렉산더 프라이가 오프사이드 함정을 뚫고 골키퍼 이운재를 제친 뒤 골을 성공시켰다.”고 설명했다.
주심과 선심의 판정이 달랐던 부분은 전혀 부각시키지 않은 채 프라이가 오프사이트 함정을 뚫었다고만 표현한 것. 한 마디로 골은 정당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이 기사는 “한국팀이 불운했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스위스 팀은 프라이의 지속적인 공격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냈다.”며 스위스가 승리할 만한 자격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공식홈페이지는 지난 한국과 프랑스 경기에서 발생한 골 판정 논란에 대해서도 “공이 골라인을 통과하기 전 쳐냈다.”며 주심의 판정에 간접적으로 손을 들어준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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