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당한 오언, 미국서 치료

  • 입력 2006년 6월 27일 15시 28분


무릎 부상으로 남은 월드컵 출전이 힘들어진 잉글랜드의 공격수 마이클 오언이 미국에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오언의 프리미어리그 소속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오언을 미국의 저명한 무릎 전문의인 리차드 스티드맨에게 보내 치료를 받게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캐슬 구단 관계자는 “오언이 몇 주간 정밀검사를 받은 뒤 수술 및 재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언은 지난 스웨덴과의 조별예선 3차전에서 경기 시작 4분 만에 부상을 당했다. 현재 무릎 부상 정도로 보아 5달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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