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종범 타격부진 2군행

  • 입력 2006년 7월 4일 03시 12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3일 최근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진 이종범(36)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그 대신 외야수 임성민(24)을 엔트리에 올렸다. 프로야구 13년차 베테랑 이종범이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가기는 처음. 이종범은 2002년 광대뼈 부상으로 잠시 1군에서 빠진 적이 있다. 이종범은 올 시즌 초반부터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 현재 타율이 0.260에 그치고 있으며 최근 5경기 타율은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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