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토트넘 유니폼 입고 첫골

  • 입력 2006년 7월 31일 03시 05분


이영표(29·토트넘 홋스퍼·사진)가 잉글랜드 진출 후 처음으로 ‘골 맛’을 봤다. 이영표는 29일 영국 케임브리지 밀턴로드에서 열린 케임브리지 시티(5부리그)와의 평가전에 나서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비록 시즌 전에 열린 친선경기지만 이영표에게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뒤 처음 터뜨린 골이라 각별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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