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은-이혜린 중고탁구 남녀부 우승

  • 입력 2006년 8월 23일 03시 00분


조선족 출신의 ‘탁구 천재’ 정상은(동인천고)과 여자 기대주 이혜린(울산 대성고)이 제44회 회장기 중고학생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정상은은 22일 강원 동해 실내체육관에서 2006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12월 10∼17일·이집트 카이로) 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남고부 단식 결승에서 부천 중원고의 김강욱을 3-0으로 완파하고 우승했다. 여자부에서는 이혜린이 단식 결승에서 김가희(안양여고)를 3-0으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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