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셸 리뮬라컵’ 국제농구 2년 연속 3위

  • 입력 2006년 8월 28일 03시 00분


프로농구 SK가 제6회 셸 리뮬라컵 국제농구대회에서 아쉽게 2년 연속 3위에 그쳤다. SK는 27일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에서 열린 3∼4위 결정전에서 새 외국인 선수 루 로(28득점)와 전희철(22득점·3점슛 6개) 문경은(12득점)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사우디아라비아 올스타팀을 101-63으로 크게 눌렀다. 한편 전날 준결승에서 SK는 심판의 편파 판정 탓에 호주 다윈 올스타팀에 83-90으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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