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서울평화상 누가 탈까…6일 발표

  • 입력 2006년 9월 6일 02시 58분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이사장 이철승)은 6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8회 서울평화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1988 서울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서울평화상은 1990년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시작으로 2년마다 수여되고 있다.

서울평화상은 국내외 총 1300여 명의 추천인단이 추천한 전현직 국가 원수급 인사와 종교계, 학계, 언론계, 인권 및 구호단체 등 후보자를 대상으로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후보자를 압축하고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10월 19일에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장, 상금 20만 달러(약 1억9000만 원)가 주어진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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