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데러 - 나달 잠실서 붙는다…11월 21일 라이벌 초청경기

  • 입력 2006년 9월 21일 02시 55분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데러(25·스위스)와 ‘왼손 천재’ 라파엘 나달(20·스페인)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맞대결을 벌인다.

세계 랭킹 1위 페데러는 11월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세계 2위 나달과 초청경기를 갖게 됐다. 페데러의 초청료는 40만 달러 선으로 알려졌다.

페데러는 올해 윔블던 4연패, US오픈 3연패의 위업을 이루며 통산 메이저 9승을 거둔 세계 최강. 나달은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페데러의 그랜드슬램 야망을 깨뜨리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페데러는 나달과의 상대 전적에서 2승 6패로 오히려 열세. 특히 나달과 올해 결승에서만 4연패의 수모를 당했다가 7월 윔블던 승리로 설욕했다. 페데러는 올 시즌 8승을 거뒀고 나달은 5승.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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