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기업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에서 절정의 샷 감각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장정은 22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댄빌의 블랙호크CC(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건져 코스 레코드인 8언더파 64타를 쳤다. 캐리 웹(호주)과 로리 케인(캐나다)의 공동 2위 그룹과는 3타 차. 한희원(휠라코리아), 강지민 박희정(이상 CJ)은 공동 7위(3언더파 69타)에 오르며 장정과 함께 한국 선수 시즌 10승 합작을 향한 의욕을 보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