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30·요미우리)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 홈런은 치지 못했다. 이승엽은 1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7회 오른쪽 안타를 뽑아냈다. 시즌 160호 안타. 이승엽은 1회와 4회, 9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요미우리는 0-3으로 지며 6연패를 당했다. 이승엽보다 홈런 1개를 앞서 센트럴리그 홈런 1위(41개)를 달리고 있는 타이론 우즈의 소속팀 주니치는 한신과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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