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에이전트 교체

  • 입력 2006년 10월 19일 17시 15분


'골프 천재소녀' 미셸 위(17)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담당했던 에이전트를 영입했다. 미셸 위의 홍보 대행을 맡고 있는 켄 션샤인 컨설턴츠는 19일 에이전트를 맡아왔던 로스 벌린을 내보내고 대신 나이키에서 14년간 일해 왔던 그렉 네어드를 새 에이전트로 고용했다고 밝혔다. 네어드는 1996년 우즈가 프로로 전향하면서 나이키와 다년 계약을 맺을 때 담당 에이전트였다.

안영식 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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