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경기 연속 100점을 돌파하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과시한 LG는 4승으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 시즌 8위에 그친 뒤 현주엽을 뺀 나머지 주전을 모두 교체하며 팀을 정비한 LG는 올 시즌 신선우 감독 특유의 템포 바스켓볼이 위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 삼성은 전자랜드와의 잠실 홈경기에서 4쿼터 막판 판정 시비 끝에 82-81로 개운치 않은 승리를 챙기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부산(KT&G 1승) | |||||
| 1Q | 2Q | 3Q | 4Q | 합계 |
KT&G | 17 | 35 | 31 | 29 | 112 |
KTF | 18 | 24 | 29 | 27 | 98 |
▽창원(LG 1승) | |||||
| 1Q | 2Q | 3Q | 4Q | 합계 |
LG | 29 | 29 | 22 | 23 | 103 |
오리온스 | 15 | 22 | 15 | 20 | 72 |
▽잠실(삼성 1승) | |||||
| 1Q | 2Q | 3Q | 4Q | 합계 |
삼성 | 23 | 17 | 25 | 17 | 82 |
전자랜드 | 21 | 20 | 21 | 19 | 81 |
▽원주(동부 1승) | |||||
| 1Q | 2Q | 3Q | 4Q | 합계 |
동부 | 24 | 15 | 20 | 25 | 84 |
KCC | 11 | 14 | 22 | 17 |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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