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은 2일 프랑스 리옹 제를랑스타디움에서 열린 E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를 1-0으로 이겼다.
이에 따라 4전 전승을 거둔 리옹은 승점 12를 기록하며 남은 두 경기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E조 4차전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루마니아)와의 홈경기에서 역시 1-0으로 이겼다. 레알 마드리는 3승 1패(승점 9)로 올랭피크 리옹에 이어 조 2위를 확정하며 16강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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